서해 소청도 해상에 불시착한 해군 링스헬기의 기체가 인양됐다고 군당국이 1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전날 밤 10시13분 사고가 난 뒤 링스헬기의 인양작업을 벌여 오늘 오전 7시30분께 청해진함이 헬기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며 “사고조사단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2함대 소속인 이 헬기는 전날 오후 10시13분 소청도 해상 남방 12.7마일 해상에서 초계비행을 마치고 한국형 구축함인 왕건함(4천500t급)으로 복귀하다 450여m 앞 해상에 불시착했으며 조종사 현 모 소령(진급예정) 등 승무원 3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해군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돌발상황에 대비한 2함대를 포함한 1.3함대 소속 전체 링스헬기에 대한 운항을 중지한 상태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8시58분께 전남 진도 동남쪽 14.5㎞ 해상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1대가 추락, 권태하(32) 대위가 숨지고, 홍승우(25) 중위 등 3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