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19일 경찰서 순회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하남경찰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특정 범죄자 위치추적 전자 감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일 광주경찰서를 시작으로 한 순회 위치추적 전자감독 강연은 내달 말까지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분당경찰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강연은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법률 내용,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통한 감독 방법, 부착장치 훼손 도주 시 경찰 협조 등에 대해 소개된다.
한상익 성남보호관찰소장은 “위치추적 관련법률 개정안 공포로 향후 대상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관찰소와 경찰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로 재범 방지 성과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