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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콘텐츠=문화관광 ‘시너지’

道, 이달 남한산성 적용 추진

경기도가 문화콘텐츠 결합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역사 문화명소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결합, 문화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남한산성에 문화콘텐츠를 우선 적용해 추진하기로 했다.

4월부터 7월까지 도자전시 및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10월까지 무형문화재 특별 기획공연, 12월까지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문화명소에서 연 20회 단독·상설공연을 추진, 회당 1~3종목의 다른 공연을 열기로 했다. 도자기, 무형문화재 제품, 특산품 등 민속 공예품 전시판매도 추진한다.

특히 음악, 연극, 무용 등 민간공연단체를 발굴해 문화소외지역, 다중 집합장소 등에서 163개 단체가 총 634회의 공연을 여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에 따라 도내 문화명소인 임진각, 사찰, 왕릉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등을 실시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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