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모 경기도의원 수원제5선거구 예비후보는 22일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원과 함께 팔달구 우만동 소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및 여성(임산부 등)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는 보편적인 시설”이라며 “최근 선진국에서는 장애인만의 접근권과 이동권이 아닌 장애인을 포함해 아동과 여성, 노인 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접근권과 이동권을 생각한시설이 보편화되고 있고 이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 유니버설 디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선이 되면 경기도 내에서 공공기관이나 대형시설을 신축할 때 유니버설 디자인을 의무화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