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자리창출 효과가 높은 ‘저소득층 주택에너지효율 개량사업’ 추진, 수원천과 화성, 광교산 등을 연결한 ‘수원 올레길 조성’ 등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염 예비후보가 이번에 발표한 ‘7대 저탄소 녹색도시, 수원’ 공약은 ▲저소득층 주택에너지 효율 개량사업 추진 ▲광교산, 필보산, 화성, 수원천 등과 연결하는 수원 올레길 조성 ▲자전거 우선의 도로계획, 대중교통망과 연계한 공공자전거 설치 ▲석면제로사업, 아토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 클리닉 등을 설치 치료시스템 구축 ▲초미세먼지(PM)에 대한 규제기준 신설 및 관리강화 ▲종합운동장, 쓰레기소각장 등에 태양광발전 및 폐열 극대화 등으로 에너지 수익모델 창출 ▲에너지 소비량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10% 감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