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부패척결 및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클린본부 실천서약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관내 지사장, 지역본부 팀장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생활이행 결의문 낭독과 부패척결 구호 제창에 이어 직원대표로 지사장 10인이 청렴생활이행 서약서에 서명했다.
배부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생활은 매사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추구해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한 뒤 “임직원 모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직장 내에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자세 및 책임의식을 고취, 올해도 비리나 투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월 관내 지사장 및 지역본부 팀장 등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위를 이용한 청탁, 이권개입 금지 등의 직무관련 청렴의무를 명문화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는 등 클린 공기업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