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26일 양정동 소재 코카콜라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를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물류창고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유관기관 및 차량 40대와 126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김석원 서장은 훈련 후 강평에서 “오늘 훈련은 광전리 타이어야적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