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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1,104.10 원 19개월만에 최저치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하락하면서 연저점을 경신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4.60원 내린 1,104.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의 1,107.50원을 밑돌면서 2008년 9월 10일 이후 19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환율은 0.30원 오른 1,10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매물이 유입되자 이내 하락 반전하면서 1,104원 선으로 밀린 채 횡보했다.

환율은 주가 강세와 매물 증가로 1,103원 선으로 떨어진 채 공방을 벌인 뒤 장 후반 1,102.60원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장 막판 개입성 매수세가 유입되자 1,104원 선으로 올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주가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에 구제금융을 신청했지만, 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됐다. 외국인이 2천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와 원화 강세를 이끌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71.58원으로 고시됐다. 2008년 10월 2일 1,156.1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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