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공기질관리법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양로원 등 80여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시는 28일부터 5월 말까지 어린이집, 놀이방, 경로당, 양로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을 측정키로 했다.
PC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항목을 측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기준 초과 사업장은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해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