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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여론조사경선 이의 제기 “무효”

한 윤상운 서구청장 예비후보

한나라당 윤상운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여론조사경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29일 윤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실시된 한나라당 서구청장 후보 여론경선결과 애초 여론조사에 3개 문항(성별, 연령, 지지 후보)으로 합의를 했으나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지자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답변을 받은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상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여론경선을 하면 인지도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었으나 여론경선 방식을 선뜻 수용했다”며 “그러나 이 같는 여론경선 방식에 대해 합의한 사항을 후보자의 합의 없이 변경한다는 것은 당헌 당규에도 위반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동구청장 후보자 경선 과정을 보면 결과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었다”며 “남동구청장 여론조사 경선과정에서 A업체는 3개 문항으로 질의, 강석봉 후보자가 2% 가까이 우세한 반면 B업체는 4개 문항으로 질의, 16% 가까이 진 것으로 드러나 2가지 조사 방식에 따라 매우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경선여론조사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경선여론조사 결과의 무효를 주장하며 경선 재심청구에 대한 진정서를 한나라당 인천시당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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