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 예비후보는 2일 주민과 학부모들의 열망을 모아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3대 주요 목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중·고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장애학생 도우미 지원 확대 및 영유아 무상급식 지원▲ 등을 내세웠다.
또 학부모 교육비부담 경감대책으로 ▲중·고교 방과 후 학교 지원 확대 ▲교복공동구매 지원센터 설립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교육청 감사관 외부전문가 공모제 ▲학교 시설, 물품 선정위원회 제도적 지원 ▲촌지, 불법 찬조금, 뇌물, 인사비리 퇴출 시스템 마련 등 새로운 공교육 맞춤형 학교 만들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일산동구 장항동 864번지 메트로골드 301호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현재 제5지역(고양·김포·파주) 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02년 고양시의 성신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최연소 도 교육위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4, 5대)에 성공, 현재 8년째 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