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6일 수동, 조안, 평내 파출소에서 각각 개소식 행사를 갖고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수동, 조안, 평내파출소는 치안 환경의 변화와 파출소 개소를 바라는 주민들의 여론과 현재 지구대 체제에서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걸 맞는 지역경찰시스템으로 변화 요구가 제기돼 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수동파출소는 수동면 입석리 341-1번지에 연면적 15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9명이 근무한다.
또 조안파출소는 연면적 124㎡, 지상 2층 규모에 6명이 근무하며, 평내동 438-6번지에 연면적 154㎡, 지상 2층 규모의 건립된 평내파출소는 17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김수환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심장수 한나라당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