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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전년성 서구청장 후보 “성년의 날 최고선물, 인천 정권교체”

전년성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새내기 성년들에게 “나라의 미래뿐 아니라 자기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어엿한 성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 성년의 날 최고의 선물은 ‘MB정부 중간심판’과 ‘인천 정권교체’가 될 것”이라고 16일 주장했다.

전 후보는 “설레고 희망차야할 성년의 날이지만 청년실업률 두 자릿수와 등록금 천만원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워 보인다”면서 “오는 6.2 지방선거는 반값등록금 공약을 지키지 않고, 청년들을 실업의 구렁텅이 내몰고 있는 MB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 우리 젊은이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청년실업률이 10년 만에 사상 최고인 10%에 이르는데도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못한 채 청년인턴제와 같은 미봉책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대선공약으로 반값등록금을 약속해 놓고도 지금 와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반값등록금은 22조원이 들어가는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만 없었으면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역사의 고비마다 청년들이 나서 대한민국을 바꿔왔으며, 오는 6.2지방선거에서도 젊은이들의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자신도 반드시 승리해 이번 성년의 날 최고의 선물인 ‘인천 정권교체’를 선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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