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세요”
화성시립 두빛나래 어린이도서관이 인문학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아주기 위해서다.
강사진은 용혜원 시인 등 국내 유명 인문학 작가들로 구성됐다.
철학, 문학, 예술, 역사 등이 강좌가 개설되며 기간은 19일부터 9월까지 매월 한차례 씩 오전10~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이며, 그 인원은 100명 내외로 화성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류에 변함없이 지혜를 전하는 게 고리타분한 인문학의 매력”이라며 “독서의 질이 변해야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