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 1천인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야5당 단일 후보인 최성 후보가 민선 5기 고양시장에 적합하다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고양 여성민우회, 고양여성회 등 여성단체, 보육 관계자, 주부 등 고양시를 사랑하는 여성 1천인으로 구성된 이들 지지자들은 한나라당 강현석 시장 후보와 야5당 단일 후보인 최성 후보의 여성, 아동, 청소년 관련 공약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성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고양시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으로 적합하다며 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이들은 “여성을 위한 좋은 일자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지원 정책, 평등권 교육권 및 건강권 보장, 학자금 지원, 무상급식, 중고생 무상 교복 지원 등의 부문에서 최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여성과 아동 청소년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 데 절실한 문제들을 성의 있게 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