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 여성 1천명이 최성(민)고양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노동계 500인이 야5당 단일후보인 최성 민주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고양지역 노동계 인사 500인은 19일 오후 3시, 최성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지역 야5당과 진보진영, 시민세력이 하나 되어 고양시민의 여망인 ‘공동선거, 공동승리를 결의하였다”며 “이에 야5당 단일후보 최성 고양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강현석 시장의 8년 시정은 반 민생, 빈 민주, 반 평화적인 정책으로 일괄했다고 주장, 한나라당의 일방독주를 단호히 심판하고, 보수정치의 위기를 새로운 희망정치의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구 고양진보연대 상임대표,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 지부 지회장, 김정대 일산병원 위원장, 박대석 민주연합 노조 고양지부 지부장, 김만복 부지부장, 하석 민주택시 세기상운 집행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