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아름다운 가족여행 복지프로그램이 오는 26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양양 솔비치리조트에서 열린다.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갖게 되는 사회공헌 지역 복지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전해줘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갖게되는 이번 행사에는 말기암 환자를 포함한 희귀난치성 환자가족 5세대에서 16명이 참가한다.
한편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산성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