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국 한나라당 과천시장 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시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일시보육시설을 각 동별로 확대 실시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 후보는 또 “부림동 보훈회관 자리에 가정건강지원 프로그램, 보육정보제공, 여성비전사업을 관장하는 가족여성플라자를 건립, 여성과 아이가 함께 행복한 과천을 만들고 노인복지관 운영버스를 증차,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3자녀 이상 가정 주차료 감면, 우수 민간어린이집 시립어린이집 수준 지원, 국가유공자우대수당 지속지원, 지역상가 지원 확대 등도 꼭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