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8선거구 나도은(한) 도의원후보와 타선거구 김영선(한) 시의원 후보가 아파트 및 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클린(CIean)생활선거운동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두 후보는 지난 21~22일(양일간) 오전부터 일산서구 송포동 대화마을과 대화동 공원 등의 일대를 돌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클린(Clean) 생활선거운동을 전개했다.
김 후보는 “이 운동을 기획하면서 여태까지 선거운동의 방향이 주로 후보의 입장에서 자신을 알리고 뽑아달라고 강요하는 시끄러운 선거 일색이어서 투표하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거운동 자체도 생활개선운동의 연장선에서 할 수 있도록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