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한달간 내수 2천710대, 수출 4천318대(CKD 포함) 등 모두 7천28대를 판매했다.
이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최대 판매치를 이뤘던 지난 4월(7천47대)에 이어 두 달 연속 7천대 이상의 판매실적이다.
특히 전체적인 판매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수출은 지난 4월 4천401대에 이어 4천318대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이달 이후에도 판매 물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내수 판매 역시 전년 동월대비 20%, 전월 대비 2% 증가, 지난 1월에 이어 5개월 연속 판매로 안정적인 회복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