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분자과학기술학과 최상돈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 스프링거 출판사를 통해 영문판 생물학 교재인 ‘Systems Biology for Signaling Networks’를 출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최 교수가 집필중인 총 4권의 시스템생물학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최 교수는 저자 및 편집자 자격으로 직접 저술했으며, 총 700페이지에 무려 316개의 컬러 그림이 포함돼 있다.
최 교수 이외의 저자로는 세계 14개국의 교수 34명이 참여했다.
한편 최 교수는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로부터 2010년 TOP100 과학자로 선정됐고,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 월드 2010년판에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