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LG전자는 지난 4일 UNEP 환경의 날을 맞아 진위하천에 미생물 80종을 복합제작한 흙공(EM)을 투여했다.
이는 하천의 해로운 중금속 이온화를 방지하고 고분자 물의를 분해해 악취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정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노동조합 평택1, 2지부장, USR 추진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Global Volunteer Day’와 연계해 LG전자 국내외 사업장에서 동시에 펼쳐져 그 의미가 각별했다.
행사 관계자는 “LG전자 노동조합은 이번 지구사랑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