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이 15~16일 양일간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훈련’을 주간과 야간에 걸쳐 연속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적 침투 유형별 조치능력을 숙달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즉응 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일산 및 고양, 파주일대에서 실시되며 훈련 간에는 주요도로에서 군·경 합동 검문소 설치와 검문검색, 초동조치부대 출동 및 군 병력에 의한 봉쇄선 점령 등 적 침투 상황에 대한 조치가 실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