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경기노인 휘호대회’가 17일 오후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44개 지회에서 선발된 77명의 묵객이 참가해 필력을 겨룬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두보의 한시를 쓴 유창운(70) 씨가, 최우수상은 윤선도의 오우가를 쓴 박재일(81) 씨와 두보의 한시를 쓴 이덕만(74세) 씨가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경기노인 휘호대회’가 17일 오후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