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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바이오 생산기술 ‘선도’

2010 지역연고산업 육성대상사업 확정
총 32억 투입… 지역경제발전 기여 기대

인천시가 인천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제출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2010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대상사업으로 지난 16일 확정됐다.

이에 인천시는 국비 18억원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해양바이오 생산기술개발 사업’의 선도적 역할과 ‘저탄소 녹색성장’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사업이 확정 결정됨에 따라 국비 18억과 시비 3.6억원, 민간 11억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및 기능성 원료 제품 산업화’ 기술개발에 투입해 해양바이오 선도기술을 확보하는 전기를 마련, 인천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따라서 본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 까지 3년 걸친 중기 프로젝트 연구과제로 해양 바이오 생산기술개발에 역점을 맞춘 신·재생사업으로 경제(economy)와 생태(ecology)를 고려하고 상상력을 동원한 저탄소-waste zero의 순환형 생산시스템을 구축, 이에 관련한 산업군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산업활성화의 snowballing effect(눈덩이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한편 안영철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인천시를 해양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민,관,산,학 등 모든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해양에너지원을 발굴 추진해 인천이 세계적인 해양에너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인천이 녹색성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세계 기후변화협약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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