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시의회가 조화를 이루며 시민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24일자로 남양주시의회 의사국장 직대로 발령 받은 김형철(53) 국장의 말이다.
김 국장은 특히 야대 여소의 제6대 시의회 구성원과 관련, “집행부와 시의회가 모두 시민을 위한 기관이라는 것을 구성원들이 명심하면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국장은 지난 198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몸을 담은 후 남양주시 진접읍장, 지역경제과장, 회계과장,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평소 소신이 뚜렷하고 업무에 빈틈이 없으며 합리적이란 평을 받고 있는 김 국장은 부인 김명선(51)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중국어가 수준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