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가 7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회사 명칭을 ‘K-sure’로 변경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재출범한다.
‘K-sure’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영문명인 ‘Korea Trade Insurance Corporation’에서 코리아의 ‘K’와 인슈런스의 ‘sure’를 따온 것이다.
‘K-sure’는 코트라처럼 별도의 기업이미지통합(CI)을 사용할 방침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법적인 명칭인 ‘한국무역보험공사’보다 대외활동에 주로 이용될 예정이다.
조재혁 수보 경기지사장은 “과거 공기업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이미지로 새로 태어난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수보 경기지사도 재출범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확대에 최선의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