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취임 직후 첫 행정업무로 IT 기반의 통합의료서비스인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6일 고양시에 따르면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U-City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병원 등 7개 대형병원이 참여해 당뇨, 고혈압, 암생존자, 만성폐질환자 8천명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와 상담, 전자처방서비스까지의 IT 기반의 통합의료 서비스다.
이와 관련 최성 고양시장은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은 ‘사람중심의 창의적 스마트도시’의 첫 시작으로, 향후 방송통신융합도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