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올해 여름, ‘건강한 더위나기’를 위해 16일 금요장터에서 초복맞이 기획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금요장터에서는 초복을 맞아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음식인 삼계탕용 닭과 인삼, 수박을 시중 가격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장터 방문 고객에게 팥빙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별 기획 할인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철에 나는 우수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알뜰 금요장터로 거듭나겠다”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올해로 개장 12주년을 맞은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고객과 도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지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