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대출 한도 대비 사용률이 높을수록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 한도대출 상품인 ‘신한 금리다이어트대출’을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출은 신한은행 선정 우량 업체 임직원들이 대상이며 연소득에 따라 1인당 최고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최초 대출 약정 때 대출금리는 대출 사용률이 대출한도 대비 40% 초과 60% 이내일 때 적용되는 금리를 적용한 뒤 대출 사용률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대출 사용률이 80% 초과 100% 이하일 때는 금리가 0.50%포인트 감면되며, 60% 초과 80% 이하일 때는 0.25%포인트 감면된다. 사용률이 20% 초과 40% 이하일 때는 0.25%포인트, 0~20% 이하일 때는 0.50%포인트가 가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