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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주, 50대 축구 1·2부 패권

각각 화성 1-0· 이천 3-1로 꺾고 원년우승

 

고양시와 여주군이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50대 축구대회 1·2부에서 원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고양시는 18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부 결승에서 이용제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화성시를 1-0으로 제압했다.

고양시는 전반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 인저리타임이 적용된 전반 26분 이용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경기종료 때까지 화성시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 힘겹게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2부에서는 여주군이 2골을 기록한 신재군의 활약으로 이천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주군은 전반 12분 신재군의 선제골과 19분 김영수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뒤 전반 25분 신재군이 또다시 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천시는 후반 14분 이춘석이 한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부의 고양시 박해용과 2부의 여주군 신재군은 각각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박찬범은 심판상을 수상했으며 1부의 수원시와 군포시, 2부의 구리시와 포천시는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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