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인지역센터는 19일 공단 대강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에너지절약 실천과 습관을 키우고 지구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동아리 활동인 경인지역 SESE나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도내 31개 초·중·고등학교 대표자 및 지도교사 80여명이 참석, 해바라기(문산여고), Bio-Space(송림중), GINUE GreenAger(경인교대)의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SESE나라 활성화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이뤄졌다.
SESE(Save Energy, Save Earth)나라는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생산·소비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찾는 자율적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모임이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들이 SESE나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창의성을 키워 우리나라 에너지절약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