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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 성균관대, 단국대 꺾고 우승

성균관대가 단국대를 꺾고 제65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성균관대는 1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방덕원(25점·15리바운드)과 임종일(21점·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김현민(19점·10리바운드)이 버틴 단국대를 86-74로 물리쳤다.

1쿼터에 방덕원의 골밑슛과 임종일의 미들슛, 김민섭(22점·6리바운드)의 3점슛 등을 묶어 23점을 올린 성균관대는 김익호(9점)와 조상열(17점)의 3점포로 맞선 단국대에 23-15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방덕원, 김민섭, 임종일 트리오를 앞세운 성균관대는 조상열이 3점슛 2개를 림에 꽂으며 추격에 나선 단국대에 41-35, 6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방덕원의 골밑공격과 김민섭의 외곽포로 점수차를 벌인 성균관대는 65-51로 쿼터를 마치며 승기를 잡은 뒤 4쿼터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아 12점차 낙승을 거뒀다. 김민섭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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