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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울 4강전 ‘오심 아웃’

서울월드컵경기장서 28일 격돌… 포스코컵 4강부터 6심제
페널티 지역 판정논란 최소화 위해 부심 2명 추가 투입운영

윤성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리그컵대회와 K리그 정규리그, FA컵 등에서 3연승을 이어가며 축구 명가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스코컵 2010 4강전에서 ‘라이벌’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포스코컵 2010 4강전 수원과 서울의 경기를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전북 현대와 경남FC의 경기는 이보다 1시간 앞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포스코컵 2010 4강전은 단판으로 열리며 90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승부차기 순으로 승자를 정한다.

또 결승전은 8월 25일 단판으로 포스코컵 그룹예선 상위팀 홈에서 치러진다. 4강 진출팀의 그룹예선 순위는 전북-서울-경남-수원 순이다.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1억원이, 준우승팀에는 상금 5천만원이 주어지며, 득점왕에게는 500만원, 도움왕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역대 리그컵대회는 수원이 6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성남 울산 부산 제주가 각각 3회씩 우승을 차지해 뒤를 이었다.

한편 프로연맹 심판위원회는 주심이 확인하기 어려운 페널티지역 상황을 정확하게 판정하고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과 8월 25일 열리는 ‘포스코컵 2010’ 4강전과 결승전에서 6심제를 운영한다.

6심제는 주심(1명), 부심(2명), 대기심(1명) 외 2명의 추가 부심(Additional Assistant Referee)인 3부심과 4부심 등 총 6명의 판정관이 투입된다. 3, 4부심은 각각 골대 옆 엔드라인에서 ▲볼의 골라인 통과 여부 ▲시뮬레이션 ▲페널티 에어리어(PA) 박스 내 파울 등을 정확하게 판단해 주심의 판정을 돕고, 최종 판정은 주심이 내린다.

3부심과 4부심의 위치는 터치라인을 오가는 기존 부심 2명의 반대편 골라인 부근으로, 주심이 센터서클에서 골라인을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에 자리한다. 추가 부심은 경기 중에 골라인을 오가며 판정을 내리지만 선수가 볼 경합 중일 때에는 골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가거나 골라인 근처 선수에게 접근할 수 없다.

연맹은 지난해 K리그 포스트시즌 ‘쏘나타 챔피언십 2009’ 플레이오프전과 챔피언결정전 등 3경기에 6심제를 적용, 주심이 보지 못한 핸드볼 파울을 4부심이 정확하게 집어내는 등 한국축구 최초의 6심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심판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6심제의 필수 장비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헤드셋)’을 도입해 매 경기 활용 중이며, 올 시즌 K리그 심판 고과 평점 등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2명의 심판을 포스코컵 4강과 결승에 배정할 계획이다.

6심제는 오는 11월에 있을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십 6경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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