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010년 상반기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 금융인을 초청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투자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을 촉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98년부터 실시 돼 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술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신우테크 (대표이사 송기석) 등 15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바이오세라 송기복 이사 등 3명의 우수 직원, 기업은행 파주지점 장주성 지점장 등 2명의 금융인이 선정 돼 포상을 받는다.
경기중기청 측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지원 유관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과 지원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