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 동해시와의 지역교류 캠프 ‘동해(同) 바다(諧)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캠프엔 지난달 추첨을 통해 선발한 지역 초·중·고교생 80명이 참가한다.
수련관은 바나나보트와 플라잉피쉬 등 해양스포츠 체험 및 공예체험, 숲 체험 활동, 무릉계곡 등 문화관광지 관람 등 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동체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미션게임 등 흥미로운 레크리에이션 활동 시간도 마련된다.
수련관의 관계자는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매도시의 문화관광지 탐방으로 동해시에 대한 지리, 문화적 이해와 강인한 개척 정신과 탐구심, 공동체 의식 등을 길러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