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낭자’들이 한국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국제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관련기사 27면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6일 독일 드레스덴 루돌프-하르빅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이현영(여주대·2골)과 지소연(한양여대)의 활약에 힘입어 나탈리아 고메스 준코가 한골을 만회한 데 그친 멕시코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독일 보훔에서 북한을 꺾고 4강에 합류한 개최국 독일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여자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남자축구를 합하더라도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당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은 전반 14분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이현영이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전반 28분 지소연의 프리킥 골로 2-0으로 앞서갔고 후반 22분 김나래의 상대 수비수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를 이현영이 받아 팀의 세번째 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