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 일원에서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농업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과 류재호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장, 안상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문현익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 김포시연합대장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순찰연합회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나선 공사 직원과 순찰연합회 회원들은 병방동 서부간선 수로 주변 쓰레기 3.3t을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과 재해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감시·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사와 기동순찰연합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농촌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는 지난 4월 농어촌지역의 방범, 재난 및 인명구조 활동과 농어촌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 경기지역 농어촌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