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고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여고는 29일 강원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홍승연과 유송이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중앙여고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1단식에서 홍승연이 중앙여고 김기량을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2단식에서 이혜인이 상대 문예지에게 0-2(0-6 0-6)로 완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수원여고는 3단식에서 유송이가 최지희에게 게임스코어 7-5로 첫 세트를 따낸 뒤 둘째세트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은 뒤 4단식에서 이다운이 지하영에게 또다시 0-2(3-6 1-3)으로 져 승부를 마지막 복식으로 넘겼다.
수원여고는 5복식에서 팀의 주축 홍승연-유송이가 조를 이뤄 문에지-최지희 조에게 세트스코어 2-1(5-7 6-3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수원여고는 성남 성보정보고를 3-0으로 완파한 원주여고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편 여중부에서는 안양서여중A가 에이스 장수정과 14세부 주니어 국가대표 김다혜를 앞세워 중앙여중A를 꺾고 결승에 진출, 안양서여중B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중앙여중B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