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 김준호 본부장(왼쪽)이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박해진 이사장에게 신용보증 출연금 33억5천8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농협경기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공동으로 지난 12일과 13일 2회에 걸쳐 평택고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재취약사업장 사업주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일터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성 재해 사례 및 예방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박영규 지청장은 “사고성 재해자수 증가세를 진화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주의 주도적인 재해예방활동 참여와 협조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고용노동부도 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기남부지도원 경창수 원장은 “재해예방활동은 근로자의 생명과 우리 사회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사고성 재해자수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