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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VS 챔피언’ 진검승부 펼친다

수원 블루윙즈-전북현대, 하나은행 FA컵 준결승행 놓고 오늘 대결

‘챔피언 VS 챔피언’의 대결이 수원에서 벌어진다.

지난해 FA컵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와 프로축구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가 18일 오후 7시30분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한국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0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8강에서 맞붙는다.

지난해를 포함해 두 차례나 FA컵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 수원과 3차례나 FA컵을 품에 안았던 K리그 우승팀 전북의 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할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32강과 16강에서 대학팀과 실업팀을 꺾고 비교적 순탄하게 8강에 올라 이제야 제대로 임자를 만났다.

수원은 동국대(2-0 승)와 수원시청(4-1 승)을, 전북은 전주대(5-0 승)와 강릉시청(2-1 승)을 차례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올 시즌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두 차례 모두 3-1로 패했다. 특히 전북의 에닝요에게 3골 2도움을 허용했다.

또 정규리그와 리그 컵대회에서는 전북에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로 부진했다.

그러나 수원은 윤성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7월 14일 부산 아이파크와 리그 컵대회 경기부터 8경기를 치르며 6승(승부차기 승리 포함)1무1패의 성적을 거뒀고 최근 정규리그에서는 3연승을 달리며 꼴찌였던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월드컵 대표팀에서 복귀한 공격수 염기훈과 부상을 털고 예전 기량을 회복한 미드필더 백지훈 등 주축들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반면 전북은 지난 14일 정규리그 17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경남FC에 2-3으로 패하며 11경기 무패(10승1무)와 8연승 행진을 멈췄고 설상가상으로 주전 골키퍼 권순태의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생겼다.

한편 지난해 K-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던 성남 일화는 같은 시각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4강 진출을 다투고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오후 8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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