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어린이 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작 그림자극 ‘혹부리 영감’을 공연한다.
18일 주엽 어린이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창작 그림자극은 우리 옛이야기 ‘혹부리 영감’을 각색해 색을 입힌 그림자극으로써 독특하게 제작해 영상화 한 것으로, 직접 제작한 모형의 활발한 움직임과 구수한 옛 노래가 관객의 흥미를 북돋아 주며, 선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인형극은 오는 9월11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2회 공연되며 회당 선착순 100명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