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道 꿈나무들 ‘무럭무럭’

소년체전 2관왕 이혜연 등 25명 2주간 합숙 참가
전문강사 통한 체계적 교육 빠른 성적 향상 기대
대한육련, 초·중 유망주 120명 한데 모아 담금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육상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던 이혜연(안양 비산초6년)을 비롯한 경기도 육상 꿈나무 25명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이하 대한육련)이 진행하는 합숙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대한육련이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군 종합운동장에서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120명과 지도자 32명 등 150여명을 모아 합숙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훈련에 도내 육상 꿈나무 25명과 지도자 3명 등 28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육련은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체계적인 ‘꿈나무 교육’을 위해 이번 합숙훈련을 마련했고 선수들은 2주 동안 체계적으로 짜인 일정에 따라 전문 강사로부터 훈련과 교육을 받는다.

선수들은 매일 새벽과 오전, 오후 등 세차례로 나눠 훈련을 하고 저녁에는 그날의 훈련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기초 영어회화 등 필수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갖는다. 경기력 향상 방법과 훈련 방식, 훈련 성공사례 등 정신교육 일정도 잡혀 있다.

이번 합숙에 참여한 도내 꿈나무는 단거리 종목에 이혜연을 비롯해 남자 100m 주웅(연천 전곡초5년), 김현호(파주 문산중1년), 김병찬(안산 와동중2년), 200m 박지용(광명북중2년), 400m 김남권(양주 덕계중2년), 여자 80m 이혜인(성남 수내초4년), 200m 이두나(용인 서룡초6년), 김윤지(안산 시곡중2년), 100m 허들 옥다예(광명 철산중2년) 등 10명이며 중거리 종목에는 남자 800m 서정일(전곡초5년), 여자 3천m 경보 김자영(철산중2년) 등 2명이다.

또 도약 종목에서는 남자 멀리뛰기 고인호(파주 봉일천초6년), 박종수(시흥 송운중1년), 최동혁(고양 신일중2년), 여자 멀리뛰기 이민영(남양주 양지초5년), 박주희(철산중1년), 높이뛰기 장선영(비산초6년) 등 6명이며 투척 종목에서는 남자 포환던지기 정학재(파주 금촌초6년), 원반던지기 김승훈(광명북중1년), 지현우(봉일천중2년), 여자 포환던지기 김한빈(광명초5년), 조미애(양지초6년), 이은규(하남 신장초6년), 창던지기 강영인(용인중1년) 등 7명이 참여했다.

지도자는 이혜연을 키운 유지은(비산초·단거리) 코치를 비롯해 고경민(양지초·도약), 이정현(봉일천중·투철) 코치가 합숙에 동참했다.

대한육련은 종목 특성상 소속팀에서 작은 규모로 훈련하거나 아예 개인 지도를 받아 오던 기존 방식과 달리 선수들을 한데 모아 가르치는 만큼 어린 나이에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돼 빠른 성적 향상이 기대되고 합숙 훈련 막바지에는 종목별 평가회를 치를 예정이어서 자연스런 경쟁심과 의욕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육련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꿈나무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국외 교육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