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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범죄예방·방어능력 스스로 ‘업’

경기청 ‘꿈나무 호신술 교실’ 운영 수료식 개최

경기지방경찰청은 18일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동이 스스로 보호 능력을 키우는 ‘꿈나무 호신술교실’ 운영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윤재옥 청장과 이상원 2부장, 윤동길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아동안전 홍보대사 현영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찰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고 범죄예방교육,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경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꿈나무 호신술교실’을 운영해 왔다.

수료식에서 윤재옥 청장은 “아동의 안전에 대해 학교, 학부모, 경찰관이 모두 지켜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는 아동들도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수칙과 방어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해 꿈나무 호신술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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