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에 앞서 온라인 쇼핑몰들이 책가방, 노트, 필기구, 참고서 등 학생들의 신학기 준비를 도울 수 있는 학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용품전’과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신학기특수 잡기에 나섰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신학기에 필요한 책가방부터 실내화 및 가을 패션상품을 최대 50%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새학기 베스트 코디룩’ 기획전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대표 인기상품은 뱅크(BANC) 정품 책가방으로 경쟁사대비 12% 정도 저렴한 1만8천41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무료배송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헬로키티, 파워레인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실내화를 단독특가로 79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도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2010 신학기 캐릭터 책가방 모음전’을 통해 각종 인기 캐릭터 신학기 가방세트를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실내화주머니, 책가방 세트 상품을 1만원대부터 저렴하게 판매하며 책가방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피터레빗 문구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 책가방, 신주머니, 필통 세트로 묶은 갓슈벨 신학기 책가방세트로 1만8천6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닷컴 역시 ‘유아동 신학기 선물 큰잔치’를 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만화 캐릭터 책가방 세트를 40~80% 할인된 1만원 대부터 선보인다.

또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도 ‘패션 빅백(Big Bag) 특가전’을 통해 각종 학습자료와 필기류·다이어리·화장품 등 많은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는 여학생들을 위한 빅 사이즈 가방을 숄더·토트·백팩 등 타입별로 선보인다. 실용성은 기본, 최신 유행 스타일의 가방 140여 종을 최고 50% 할인가에 구입 가능하다.

11번가는 학습지와 전과 등 초등학습서를 최대 37%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초등베스트셀러 할인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천재교육, 동아, EBS, 삼성출판사, 디딤돌 등 가장 많이 애용되는 학습도서를 파격적인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동아전과 세트는 정가 2만9천500원보다 20% 정도 할인된 2만3천600원에 판매하며 T멤버십 추가 할인을 받을 경우 1만8천600원의 파격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천재우등생 해법시리즈 2학기 전과목 세트도 정가보다 30% 저렴한 4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도 ‘미리 준비하는 2학기 대비 참고서 특가전’를 진행, 두산동아와 천재교육의 과목별 문제집과 전과세트를 정가대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파일다운로드 이용권, 화장품교환권, 토이정리박스, 메모장으로 구성된 사은품 4종 세트를 제공한다.

11번가는 다음달 말까지 신학기 인기문구세트 및 노트, 필기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학기 완전정복 신학기 문구전’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락쿠마 점보 문구세트(1만5천810원)는 연필, 형광펜, 샤프, 지우개 등 각종 필기도구부터 노트, 메모지, 자, 화일홀더까지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실용적이다. 수험생을 위한 스터디메이트 수험시계도 정가보다 34% 할인된 2천97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공부시간측정 및 각종 시험대비 시간배분 연습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미리미리 공부하는 습관!’ 기획전을 통해 오답노트, 포스트잇, 정리노트, 필기류 등 각종 공부도우미 상품을 모아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G마켓 역시 ‘인터넷 문방구’을 오픈, 일반문구를 비롯한 미술 화방도구 등 전국 700여 곳의 알파문구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문구 종류별, 대상별, 가격대별로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어 손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