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농협은 21일부터 이틀간 남양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농기계특별 사후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농협 농기계기술협의회 회원 30여명과 농기계부품센터 직원 및 남양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기계 정비 및 수리봉사를 통해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빈번한 가을 수확철에 대비해 적기영농지원을 실현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사자들은 봉사 활동 기간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농민들의 피와 땀이 서린 농기계(콤바인,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50여대를 점검, 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기계 수리와 함께 농기계점검 및 정비·안전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는 한편 5개 농기계 회사의 신제품 전시설명회를 진행,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