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여성의 창의적인 사업아이디어 및 우수 창업아이템을 조기 발굴·포상해 여성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제11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시작해 올해로 11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역대 수상자 100명 중 71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유능한 여성창업자를 창업성공으로 이끄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창업경진대회에는 지역 예선없이 중앙본선 심사로 진행되며, 대상 1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2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3명(중소기업청장상 및 상금 각 300만원) 등 총 3천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수상 업체에게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입주우대, 신용보증서 발급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는 사업아이템의 독창성, 기술 및 사업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9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우편으로 가능하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