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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곰 잡고 한국시리즈 직행”

호각세 두산과 주중 3연전… 선두유지 최대 고비
최소 2연승 이상 거둬야 주말 LG·한화경기 안심

 

2010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SK 와이번스가 선두 유지를 위한 최대 갈림길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30일 현재 팀당 14~19게임을 남겨둔 가운데 73승4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2위 삼성 라이온스(72승1무44패)와 2.5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8월 중순 공수의 균형이 무너지며 6연패에 빠져 2위 삼성에 2경기차까지 쫒겼던 SK는 지난 주 공수의 균형을 되찾으면서 4승1패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선두지키기에 나섰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번 주중 3연전 상대가 올 시즌 7승7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이기 때문이다.

SK는 2위 삼성이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등 비교적 약한 팀과 상대하기 때문에 두산과의 3연전에서 밀린다면 선두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SK가 두산과 3연전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거둬야 한숨을 돌릴 수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LG 트윈스와 한화를 상대하게 될 주말 경기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최근 주간 타율 0.588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최정이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선봉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롯데 자이언츠와 지난 주말 2연전에서 2루타 4개를 포함해 8타수 6안타 4타점을 뽑아내는 등 지난 주 타점 9개를 쓸어담으며 SK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이호준도 7타점으로 뒤를 받치면서 최근 타선의 짜임새가 나아져 두산과의 3연전 고비만 넘기면 삼성보다 3경기를 덜 치룬 SK 입장에서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6연패 사슬을 끊고 지난 주 5경기 중 4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예전의 전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SK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최대 고비를 넘길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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