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현재 팀당 14~19게임을 남겨둔 가운데 73승4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2위 삼성 라이온스(72승1무44패)와 2.5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8월 중순 공수의 균형이 무너지며 6연패에 빠져 2위 삼성에 2경기차까지 쫒겼던 SK는 지난 주 공수의 균형을 되찾으면서 4승1패의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선두지키기에 나섰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번 주중 3연전 상대가 올 시즌 7승7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이기 때문이다.
SK는 2위 삼성이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등 비교적 약한 팀과 상대하기 때문에 두산과의 3연전에서 밀린다면 선두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SK가 두산과 3연전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거둬야 한숨을 돌릴 수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LG 트윈스와 한화를 상대하게 될 주말 경기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최근 주간 타율 0.588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최정이 SK의 한국시리즈 직행에 선봉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롯데 자이언츠와 지난 주말 2연전에서 2루타 4개를 포함해 8타수 6안타 4타점을 뽑아내는 등 지난 주 타점 9개를 쓸어담으며 SK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이호준도 7타점으로 뒤를 받치면서 최근 타선의 짜임새가 나아져 두산과의 3연전 고비만 넘기면 삼성보다 3경기를 덜 치룬 SK 입장에서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6연패 사슬을 끊고 지난 주 5경기 중 4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예전의 전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SK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최대 고비를 넘길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