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5연패에 도전한다.
대한역도연맹은 장미란을 비롯해 남녀 대표선수 12명이 다음달 13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2010 세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고양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포함, 5년 연속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장미란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장미란과 함께 남자 62㎏급 지훈민과 94㎏급 정현섭(이상 고양시청)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지훈민은 지난 5월 강원도 원주 엘리트체육관에서 열린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62㎏급에서 3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과시했고 정현섭도 같은 대회 94㎏급 용상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이밖에 남자 85㎏급 김광훈, 94㎏급 김민재(이상 경북개발공사), 105㎏급 김화승, +105㎏급 안용권(이상 국군체육부대), 전상균(한국조폐공사), 여자 48㎏급 임정화(울산광역시청), 58㎏급 양은혜, 김수경(이상 제주특별자치도청), 75㎏급 임지혜(원주시청) 등이 대표팀에 포함됐다.
그러나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남자역도의 간판 사재혁(강원도청)은 부상 때문에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지난 5월 전국선수권대회 남자 77㎏급 용상에서 211㎏에 성공해 올레그 페레페체노프(러시아)가 2001년에 세운 세계기록 210㎏을 깨면서 기대를 부풀렸던 사재혁은 오른쪽 어깨를 다쳐 지난달 초에 수술대에 올랐으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대회 출전이 좌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