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민들의 숙원인 관항~당하 구간 43호국도를 잇는 연장 4.9㎞의 도로 확·포장공사가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정남면 관항리~봉담읍 당하리를 잇는 폭 15m, 길이 4.9㎞로 개설되는 도로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정남~당하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기업들의 물류 수송과 농수산물 수송로가 확보돼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